류현진, 어린이날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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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류현진(토론토 블루제이스)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.
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한 1억 원은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. 지난해 5월에 기부한 후원금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은 어린이를 포함해 총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되어 경제적 어랠몫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됐다.
기부에 참여한 류현진은 “어린이날을 앞두고 완치를 향해 어랠몇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”며 “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“작뇬 에 이어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 희망찬 어린이날을 선물해 준 류현진 선수에게 감사하다”며 “류현진 선수의 나눔 소식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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